비트코인(Bitcoin, BTC)이 전 세계적인 채택 확산과 공급량 제한 효과에 힘입어 향후 2년 내에 현재의 4배 수준으로 폭등할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이 제기되었다.
2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테슬라와 스페이스X 등에 초기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벤처 투자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 비트코인 가격이 2028년까지 25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확언하며 자신의 예측을 걸고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공개적인 내기를 제안했다.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하며 시장의 낙관론을 주도했다.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중앙 집중화된 은행 시스템이나 정부의 과도한 지출에 대한 강력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제공하는 탈중앙화와 보안성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치가 하락하는 전통 화폐보다 훨씬 안전한 가치 저장 수단임을 역설했다. 드레이퍼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1개당 가치가 1,0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초강세 전망을 내놓기도 했으며, 현재의 시장 상황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규정했다.
시장의 다른 거물들도 이러한 드레이퍼의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스트래티지(Strategy) 공동 창립자인 마이클 세일러와 Jan3 최고경영자인 샘슨 모우 역시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 상승에 동의하고 있다. 세일러는 현재를 과거보다 짧은 기간 지속될 가상자산 겨울로 진단하면서도 10년 내에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모우 또한 비트코인이 차트상에서 거대한 오메가 캔들을 형성하며 25만 달러에서 50만 달러 수준까지 빠르게 치솟을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기록한 12만 6,000달러의 사상 최고가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드레이퍼와 같은 강세론자들은 이를 일시적인 조정 국면으로 보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 등 규제 명확성 확보와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의 유입은 향후 가격 반등을 뒷받침할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기업의 재무 자산으로 채택하는 흐름이 가속화되면서 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 임계점 돌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친시장적 정책 기조와 제도권 금융의 본격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자산 가치가 재정의되고 대중적인 채택이 가속화됨에 따라 드레이퍼가 제시한 목표가는 시장의 강력한 기대감과 결합되어 구체적인 가격 경로로 인식되고 있다. 전 세계 투자자들은 향후 수급 변화와 기술적 진화가 비트코인의 가격 역사를 어떻게 바꿔나갈지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