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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거물들, 마라라고 집결 소식에...WLFI 토큰 19% 폭등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2/19 [05:20]

월가 거물들, 마라라고 집결 소식에...WLFI 토큰 19% 폭등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2/19 [05:20]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WLFI/챗GPT 생성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WLFI/챗GPT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원하는 가상자산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거버넌스 토큰이 마라라고에서 개최된 역사적인 포럼을 기점으로 20% 가까이 폭등하며 웹3 생태계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2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의 자체 토큰인 WLFI는 전 세계 금융계 거물들이 집결하는 월드 리버티 포럼(World Liberty Forum) 개막을 앞두고 19% 이상의 급등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강하게 끌어모았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인 마라라고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의 결합을 논의하는 핵심 무대로 활용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회장 데이비드 솔로몬(David Solomon)과 나스닥(Nasdaq) 회장 아데나 프리드먼(Adena Friedman) 등 월스트리트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권 안착을 시사했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 마이클 셀리그(Michael Selig)와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회장 제니 존슨(Jenny Johnson) 등 규제 당국과 주요 자산운용사 수장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정책적 변화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솔로몬 회장과 프리드먼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전통 금융 시스템과 탈중앙화 프로토콜의 융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포럼을 통해 7조 달러 규모의 송금 시장을 겨냥한 월드 스왑(World Swap) 플랫폼의 세부 계획과 자체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원(USD1)의 생태계 확장 전략을 공개하며 실질적인 유틸리티 강화에 나섰다. 특히 가수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크리에이터 경제와 가상자산의 결합을 주제로 발언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잔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가 참석하는 등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확인되었다. 미나즈와 인판티노 회장의 참여는 프로젝트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자체 토큰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거래량은 최근 24시간 동안 220% 이상 폭증하며 3억 4,0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작년 9월 상장 이후 가장 활발한 움직임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투자자들은 고래 투자자들의 매집 행보와 정치적 배경을 가진 프로젝트의 특수성에 주목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이나 이더리움(Ethereum, ETH) 등 기존 우량 자산과는 차별화된 수익 모델을 기대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장이 다소 정체된 사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로 자본이 쏠리는 양상이 뚜렷하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미국 중심의 핀테크 패권 강화와 탈중앙화 금융의 대중화를 이끄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전 세계 금융 권력의 중심부에서 논의된 이번 포럼의 결과가 향후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환경과 기관 자금 유입 속도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 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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