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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반등인가 붕괴인가?...0.3달러 돌파 실패 시 폭락 경고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2/19 [05:00]

카르다노, 반등인가 붕괴인가?...0.3달러 돌파 실패 시 폭락 경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2/19 [05:00]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가 주요 저항선 앞에서 강력한 매도 압력에 직면하며 가격 반등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2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현재 0.2841달러에 거래되며 전날 대비 0.91% 하락한 상태이다. 이날 카르다노는 0.278달러에서 0.287달러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지루한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물 거래량은 5,774만 달러에 그친 반면 선물 시장 거래량은 5억 9,337만 달러에 달해 파생상품 시장을 중심으로 한 변동성 확대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카르다노는 현재 피보나치 38.2% 선인 0.30365달러 구간에서 강력한 저항에 부딪힌 모습이다. 이 구간은 지난 며칠간 카르다노가 돌파에 실패하며 매물대가 두껍게 형성된 핵심 저항대로 꼽힌다. 만약 카르다노가 이 선을 뚫고 안착할 경우 피보나치 50% 선인 0.32916달러를 거쳐 최종적으로 0.35468달러까지 상승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러나 저항 돌파에 실패할 경우 지지선인 0.27208달러까지 밀려나는 조정 국면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지표 또한 혼조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어썸 오실레이터(Awesome Oscillator)는 -0.02896을 기록하며 여전히 약세 모멘텀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비록 빨간색 막대가 초록색으로 변하며 매도 압력이 일부 완화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으나 본격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해당 지표가 양수 구역으로 확실히 진입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현재 카르다노는 고차원 시간 프레임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과 엑스알피(XRP)의 가격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독자적인 상승 동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카르다노의 가장 큰 위험 요소는 급격히 위축된 투자 심리이다. 코인글래스(Coinglass)의 데이터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미결제 약정은 현재 4억 3,173만 달러 수준으로 지난 2025년 10월 기록했던 19억 5,000만 달러 대비 무려 75% 이상 급감했다. 미결제 약정의 지속적인 하락은 시장 참여자들의 이탈을 의미하며 이는 가격 회복을 위한 유동성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과거 샌티먼트(Santiment)가 지적했던 것처럼 집단적 공포가 매집의 기회가 될 수 있으나 현재의 수급 불균형은 단기적인 상승을 가로막는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

 

결국 카르다노의 향방은 0.3달러 선의 저항 돌파 여부와 선물 시장의 공격적인 포지션 변화에 달려 있다. 만약 0.27208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가격은 0.22105달러 수준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크며 이는 90일간 기록한 38.65%의 손실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투자자들은 지표의 개선 여부를 면밀히 주시하며 보수적인 대응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 카르다노가 이번 저항을 뚫고 화려한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전 세계 금융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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