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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상자산 자본이득세 폐지하나...세제 혜택 루머에 매수세 급증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2/26 [07:20]

트럼프, 가상자산 자본이득세 폐지하나...세제 혜택 루머에 매수세 급증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2/26 [07:20]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가상자산, 암호화폐, 세금/챗GPT 생성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가상자산, 암호화폐, 세금/챗GPT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가상자산 수익에 대한 자본이득세를 전면 폐지할 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이 급증하고 투자 심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트럼프가 가상자산 거래 수익에 대해 0%의 세율을 적용하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은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X(구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러한 정책적 변화가 실현될 경우 시장에 약 5,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분석이 쏟아졌다. 특히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등 주요 자산들이 정책 기대감에 동조하며 시장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은 단 하루 만에 3.29% 증가하며 2조 2,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아직 공식적인 법안이 제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전략을 취하며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트럼프의 구상은 소득세를 관세로 대체하겠다는 기존의 경제 정책 방향과 맥을 같이하며 미국 가계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분석가 크립토 킹(Crypto King)은 "제안된 법안은 업계에 약 5,000억 달러를 유입시킬 것이며 이는 가상자산 시장을 부양하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가상자산을 제도권 내에서 활성화하기 위해 세금 장벽을 제거하는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하며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록 최근 몇 주 동안 시장이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으나 이번 세제 혜택 루머는 침체된 투자 심리를 반전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전문가들은 0% 세율 정책이 시행될 경우 미국 내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진입 장벽 중 하나가 사라지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신규 자본 유입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의 대중적 채택을 가속화하는 강력한 동인이 될 전망이다. 비록 공식적인 법안 통과까지는 시일이 걸릴 수 있으나 시장은 이미 정책적 수혜를 선반영하며 가파른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트럼프의 세제 개편안은 단순한 루머를 넘어 가상자산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재평가하게 만드는 중대한 변수로 부각되었다. 시장은 현재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높은 변동성을 유지하며 정책의 실질적인 진행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가상자산이 국가 경제 전략의 핵심 요소로 논의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은 백악관의 실질적인 입법 조치로 향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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