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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50일 이동평균 뚫나..."고래들은 이미 매집 중"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2/25 [06:00]

도지코인, 50일 이동평균 뚫나..."고래들은 이미 매집 중"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2/25 [06:0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주요 기술적 지지선인 50일 지수 이동평균 돌파를 시도하며 하락 추세를 꺾고 본격적인 반등 궤도에 진입할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시장 전반의 가격 압박 속에서 핵심 지지 구역 인근에 머물며 중대한 기술적 변곡점에 도달했다. 제임스 할버(James Halver) 기자는 도지코인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0.10달러 아래로 밀려난 이후 하락세가 심화되거나 안정화될지를 가르는 분수령을 맞이했다고 진단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여러 시간 프레임에서 지속적인 손실을 기록하며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 위축을 반영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도지코인은 명백한 조정 단계에 머물러 있다. 가격은 현재 0.11달러에서 0.12달러 부근에 형성된 50일 지수 이동평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해당 구간은 강력한 동적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말부터 이어진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는 하락 패턴은 이번 저항선 돌파 실패로 더욱 공고해지는 양상이다. 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권에 근접하며 매도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나 추세 강도 지표는 여전히 곰 세력의 우위를 확인해주고 있다.

 

차트상에는 불길한 신호인 베어 플래그 패턴이 포착되어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만약 도지코인이 현재의 지지 기반을 사수하지 못할 경우 가격은 0.065달러에서 0.07달러 구역까지 추락할 위험이 있다. 단기적으로는 0.091달러와 0.088달러가 즉각적인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0.08달러 초반대까지 낙폭이 확대될 수 있다.

 

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도 존재한다. 현재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서 거래된 역사적 일수를 추적하는 주기 지표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는데 이는 과거 2020년과 2023년의 시장 바닥권에서 나타났던 현상과 일치한다. 비록 단기적인 타이밍 신호는 아니지만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진입 구간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상대강도지수의 반등을 근거로 매수 세력이 주도권을 되찾을 경우 0.115달러에서 0.119달러까지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결론적으로 도지코인의 단기 향방은 0.095달러에서 0.10달러 구간을 탈환하고 50일 지수 이동평균 위로 안착할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 거시 경제적 위험 회피 성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재 지지선 부근에서의 가격 반응이 다음 추세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도지코인이 하락 추세를 멈추고 반전의 서막을 알릴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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