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과거 수천 퍼센트의 폭등을 이끌었던 전설적인 기술적 지표를 다시 한번 재현하며 하락장의 끝과 새로운 거대 상승장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
2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핵심 온체인 지표인 퓨엘 멀티플이 역사적으로 강력한 반등을 시사하는 구간에 진입했다. 해당 지표는 채굴자들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시장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데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거시적인 바닥권에 도달했음을 암시하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이 신호가 발생한 이후 비트코인은 예외 없이 세 자릿수 이상의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해 왔다.
기술적 분석 전문가들은 현재 비트코인 차트에서 나타난 양상이 2016년과 2020년, 2024년 대규모 랠리 직전의 모습과 소름 끼칠 정도로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채굴자들의 항복 단계가 마무리되고 매도 압력이 점차 완화되면서 에너지가 응축되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지표가 역사적 지지선에 도달하며 비트코인의 내재 가치 대비 현재 시세가 매우 저렴한 상태임을 뒷받침하고 있다.
비록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하락장의 우울감에 빠져 개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기관 투자자들의 행보는 정반대로 나타나고 있다. 스트래티지(Strategy)와 같은 대형 보유 주체들은 변동성을 매집의 기회로 삼아 비트코인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향후 공급 충격을 유발하며 가격 폭등의 결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은 여전히 유의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전설적인 랠리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주요 심리적 저항선을 확실하게 돌파하는 모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기술적 지표가 반등을 가리키고 있는 만큼 분할 매수를 통한 리스크 관리와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조언한다.
비트코인은 현재 기술적 분수령과 거대 상승의 문턱 사이에 놓여 있으며 이번에 포착된 신호가 다시 한번 역사를 반복할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과거의 성공 사례가 이번에도 유효하다면 현재의 침체기는 곧 다가올 기록적인 상승장을 위한 마지막 저점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시장은 이제 에너지를 응축하며 전설적인 랠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터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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