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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XRP) 투매장 진정 후 강한 랠리 전망... 핵심 근거 '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2/18 [11:52]

엑스알피(XRP) 투매장 진정 후 강한 랠리 전망... 핵심 근거 '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2/18 [11:52]
XRP(리플)

▲ XRP(리플)     ©

 

가상자산 시장에 몰아친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엑스알피(XRP, 리플) 생태계 내부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의 유입과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진정한 실사용 가치를 입증하는 강력한 중장기 강세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2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엑스알피 생태계로 새로운 자본이 유입되어 적극적으로 운용되고 있다는 두 가지 핵심 데이터가 확인됐다. 첫 번째 긍정적 신호는 엑스알피 원장 내 스테이블코인 규모의 가파른 성장세다. 2월 12일 기준 최근 30일 동안 엑스알피 원장 내 스테이블코인 규모는 6.6% 증가해 약 4억 2,500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리플이 직접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리플유에스디(RLUSD)가 전체 시가총액의 약 83%를 차지하며 생태계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 향후 더 많은 금융 기업과 대규모 자본을 끌어들일 든든한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두 번째 강세 배경은 단순한 자산 보관을 넘어선 실제 자금의 폭발적인 이동 속도다. 지난 30일 동안 엑스알피 원장에서 발생한 스테이블코인 이체 규모는 약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무려 57.5%나 급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자금을 가만히 묶어두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네트워크의 근본적인 활용 가치를 끌어올리는 가장 확실한 지표로 꼽힌다.

 

이러한 활발한 자금 이동은 두 가지 측면에서 엑스알피의 중장기적 가격 상승을 뒷받침한다. 우선 네트워크 내 결제 흐름이 풍부해지면 더 많은 기업과 개발자가 유입되며, 이들은 계정 유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일정량의 엑스알피를 구매해 비축해야 한다. 또한 활발한 온체인 활동은 필연적으로 트랜잭션 수수료 지출로 이어져 토큰의 실질적인 수요를 창출한다. 비록 건당 수수료 규모 자체는 미미해 즉각적인 가격 폭등으로 이어지진 않더라도, 장기적인 생태계 가치 상승의 탄탄한 밑거름이 된다.

 

다만 매체는 이러한 확고한 펀더멘털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엑스알피에 소액이라도 섣불리 투자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잔혹한 투매 장세를 겪고 있는 만큼, 아직 새로운 자본을 투입하기엔 거시적인 위험 요소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이 잦아들고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몇 주간 추이를 지켜본 뒤 신중하게 진입 시점을 가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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