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유로 퍼시픽 에셋 매니지먼트 수석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단순한 조정을 넘어 자산 가치가 완전히 증발하는 과정의 서막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쉬프는 비트코인이 주요 심리적 지지선인 6만 달러를 하회하기 시작하면 시장의 투매 심리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과거 상승장에서 강력한 지지대 역할을 했던 구간들이 이번 하락장에서는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쉬프는 비트코인의 하락 목표가에 대해 "비트코인이 1만 달러까지 추락하더라도 그 지점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단언했다. 비트코인은 내재 가치가 없는 투기적 거품일 뿐이며 거품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하락세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인 금으로 회귀하는 과정에서 비트코인의 유동성이 급격히 고갈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이 하락할수록 매수 세력은 자취를 감추고 탈출하려는 매도 물량만 쏟아지면서 시장이 마비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쉬프의 이러한 발언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 5,000달러 선을 위태롭게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쉬프의 예언이 현실화될지 시장의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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