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스퀴즈가 쏘아 올린 불장! 비트코인·이더리움·XRP, 안도 랠리 올라탈 마지막 기회?
가상자산 시장에 모처럼 화색이 돌며 단기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비트코인(BTC)이 단숨에 8만 달러를 향해 질주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장밋빛 전망이 제기됐다.
2월 2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베테랑 트레이더 개레스 솔로웨이는 현재 시장이 장기적인 강세장 전환은 아닐지라도 강력한 단기 안도 랠리의 초입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최근 6만 달러 부근까지 내려앉았던 비트코인은 급락 이후 뚜렷한 반전 캔들을 형성하며 좁은 박스권에서 에너지를 응축하는 전형적인 강세 통합 패턴을 보이고 있다. 그는 극도로 악화된 시장 심리가 오히려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의 훌륭한 연료가 될 수 있다며, 5만 달러 추락보다는 8만 달러에서 8만 5,000달러 도달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 역시 강렬한 상승 신호를 발산하고 있다. 2,000달러 선을 회복한 이더리움은 대표적인 상승 돌파 패턴인 강세 깃발형을 차트 위에 그리고 있다. 이 패턴이 완성될 경우 단기적으로 27%에서 35%가량 급등해 2,600달러에서 2,800달러 구간까지 가파르게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해당 구간에는 묵직한 매도 압력이 도사리고 있어 차익 실현 매물에 주의해야 하며, 시장이 악화될 경우 1,500달러가 장기 주요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1.40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인 엑스알피(XRP, 리플)는 주요 지지 추세선을 하향 이탈해 상대적으로 위태로운 위치에 놓여 있다. 당장 직면한 1차 저항선인 1.60달러에서 1.90달러 구간을 돌파하더라도, 진정한 의미의 폭발적인 거대 랠리를 시현하기 위해서는 2달러라는 심리적, 기술적 장벽을 완벽하게 뚫고 안착해야만 한다고 솔로웨이는 강조했다.
이번 반등장을 이끄는 숨은 원동력으로는 미국 워싱턴에서 논의될 긍정적인 암호화폐 규제 개선 기대감이 꼽힌다. 시장에 팽배했던 비관론이 도리어 급격한 숏 스퀴즈를 유발하며 가격을 밀어 올리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각 코인의 핵심 저항선 돌파 여부를 예의주시하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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