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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무덤 경보 발령...3월 거래 피해야 할 암호화폐 '셋'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2/25 [18:31]

개미 무덤 경보 발령...3월 거래 피해야 할 암호화폐 '셋'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2/25 [18:31]
시바이누(SHIB), 트론(TRX), 이더리움(ETH)/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 트론(TRX), 이더리움(ETH)/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거시경제의 역풍과 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이 3월 가상자산 시장을 덮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거래를 각별히 주의해야 할 요주의 암호화폐 3종이 지목되어 시장의 경각심을 높인다.

 

2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6만 5,000달러 아래에서 고전하며 기록적인 연초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구조적 약점과 성장 동력 부재로 인해 3월 거래 시 막대한 손실 위험을 안고 있는 종목으로 시바이누(SHIB), 트론(TRX), 이더리움(ETH)을 선정했다.

 

첫 번째로 지목된 밈 코인 시바이누는 뚜렷한 희소성 확보 메커니즘이 없는 인플레이션 공급 구조와 시바리움 등 자체 생태계를 향한 관심이 급격히 식어가며 끔찍한 타격을 입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16% 폭락해 0.0000055달러까지 밀려난 시바이누는 반등을 뒷받침할 든든한 펀더멘털이 부재해 추가적인 투매와 급락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두 번째 위험 종목인 트론은 테더(USDT) 생태계에서의 장악력에도 불구하고 거버넌스 문제와 지속적인 규제 압력이라는 고질적인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 올해 0.5%가량 상승해 현재 0.29달러 선에 머물고 있으나, 3월 시장의 유동성이 마르고 거시적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이 가속화될 경우 안전 자산으로 갈아타려는 보유자들의 거센 매도 폭탄에 직면할 위험이 다분하다.

 

세 번째로 꼽힌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2026년 들어 30% 이상 폭락하며 1,893달러 선으로 주저앉는 등 주요 가상자산 중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 중이다. 희소성에 대한 내러티브가 옅어지고 경쟁 플랫폼 대비 디파이(DeFi) 활동이 위축되면서 매도 압력을 키우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이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같은 강력한 촉매제가 당장 나타나지 않는다면, 투자 심리 악화와 함께 1,500달러 지지선까지 곤두박질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지배적이다.

 

매체는 3월 시장 전망이 전반적으로 매우 험난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을 엄격히 자제하고 철저한 위험 관리에 나설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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