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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최저치 찍은 톤코인, 1.26달러 방어선 무너지면 어디까지 추락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2/25 [18:21]

거래량 최저치 찍은 톤코인, 1.26달러 방어선 무너지면 어디까지 추락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2/25 [18:21]
톤코인(TON)/출처: X

▲ 톤코인(TON)/출처: X     ©

 

온체인 지표 악화와 파생상품 시장의 투심 위축이 맞물리며 톤코인(TON)이 1.12달러까지 곤두박질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제기됐다.

 

2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톤코인은 이번 주 들어 4% 이상 하락하며 수요일 현재 1.29달러 아래로 밀려나 짙은 붉은빛을 띠고 있다. 전반적인 하락 추세 속에서 온체인 활동과 파생상품 데이터 모두 투자자들의 참여가 차갑게 식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약세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주 톤코인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주간 거래량은 1,260만 달러로 급감하며 2024년 1월 초 이후 최저치로 쪼그라들었다. 이는 시장 내 유동성과 트레이더들의 관심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파생상품 시장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코인글래스 데이터 기준 톤코인의 펀딩비는 화요일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서 수요일 -0.011%를 기록 중이며, 이는 가격이 폭락했던 지난 2월 19일과 유사한 수준으로 숏(공매도) 포지션이 롱(매수) 포지션에 비용을 지불할 만큼 짙은 하락 심리를 대변한다.

 

현재 1.28달러에 거래 중인 톤코인의 기술적 지표들은 단기적으로 명백한 약세를 가리키고 있다. 가격은 50일 및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모두 밑돌고 있으며, 1.40달러의 하락 추세선 저항이 깨진 이후 광범위한 하락 기조가 확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36 부근에 머물며 50선을 밑돌아 추세의 소멸보다는 지배적인 매도 압력을 시사한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신호선 아래로 미끄러지며 음의 히스토그램을 나타내 모멘텀 약화를 재차 확인시켜 준다.

 

당장의 반등을 가로막는 1차 저항선은 붕괴된 추세선이 위치한 1.40달러 부근이며, 이를 뚫어내더라도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포진한 1.47달러의 강력한 장벽을 넘어야 한다. 반면 하단 지지선은 최근 저점인 1.26달러로, 이 방어선이 확실하게 뚫릴 경우 매도 세력은 1.12달러 구역까지 가격을 끌어내리며 더 깊은 바닥을 시험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는 톤코인이 1.4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는 한 어떠한 반등 시도도 거센 매도 물량에 부딪힐 것이라며 당분간 하방 위험이 지배적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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