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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서민 죽이는 인플레이션, 비트코인이 구제 가능"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2/25 [13:50]

코인베이스 CEO "서민 죽이는 인플레이션, 비트코인이 구제 가능"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6/02/25 [13:50]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코인베이스(Coinbase)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인플레이션이 서민층에 미치는 악영향을 경고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을 통한 경제적 구제 가능성을 강조했다.

 

2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현금을 보유한 저소득층에게 가장 가혹한 '숨겨진 세금'으로 작용하며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킨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산가들이 비트코인이나 부동산, 주식 등으로 가치를 보존하는 반면, 투자 수단이 부족한 서민들은 화폐 가치 하락의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 된다고 지적했다.

 

암스트롱 CEO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낮은 진입 장벽을 제공함으로써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넓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가상자산은 단순히 투자 수단을 넘어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는 기초 인프라로 작동하며, 이를 수용하는 국가일수록 자본 유입과 경제 성장의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발언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 통과를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암스트롱 CEO와 버니 모레노(Bernie Moreno) 미국 상원의원은 최근 대담에서 해당 법안이 오는 4월까지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 은행권과 가상자산 업계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금융 주도권 경쟁 측면에서도 가상자산의 역할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암스트롱 CEO는 중국이 이자를 지급하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미국이 글로벌 금융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스테이블코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이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 환경을 구축하지 못할 경우 금융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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