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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34% 추가 폭락 예고...분석가 "반등은 없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2/25 [05:40]

도지코인, 34% 추가 폭락 예고...분석가 "반등은 없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6/02/25 [05:4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주요 주간 이동평균선을 모두 내주며 기술적 지지 기반이 붕괴된 가운데 가격이 0.06달러 선까지 추가 폭락할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가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2월 24일(현지시간), 유명 가상자산 분석가 체즈 트레이딩(Cheds Trading)의 분석을 인용해 도지코인의 차트 구조가 매우 위태로운 상태라고 보도했다. 체즈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이 현재 0.06달러 범위를 향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전망은 도지코인이 주요 주간 추세 지표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하방에 뚜렷한 지지선이 보이지 않는다는 기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

 

분석가 체즈가 공유한 코인베이스(Coinbase) 주봉 차트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현재 모든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고 있다. 구체적으로 8주 지수 이동평균선인 0.10823달러와 200주 단순 이동평균선인 0.13578달러를 포함해 34주 및 50주 이동평균선을 모두 하향 돌파한 상태이다. 현재 0.0913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는 도지코인이 이러한 지표들을 다시 탈환하지 못한다면 주간 구조적 약세는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

 

기술적 지표인 볼린저 밴드 또한 도지코인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0.07328달러에 형성된 볼린저 밴드 하단선마저 위협하고 있으며 분석가가 제시한 0.06달러 목표가는 단순한 변동성 범위를 넘어선 깊은 추락 시나리오를 의미한다. 만약 현재 가격에서 0.06달러까지 밀려날 경우 도지코인 투자자들은 약 34%에 달하는 추가 손실을 감내해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시장의 거래량 또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매수세의 실종이 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지난 10월 폭락 당시의 저점이었던 0.095달러 선마저 이미 내준 상태이며 이는 상승을 지지하던 마지막 심리적 방어선이 무너졌음을 의미한다. 분석가는 도지코인이 반등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0.10823달러 선을 먼저 회복해야 하지만 현재의 차트 구조상 구매자들이 주도권을 되찾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

 

도지코인은 현재 밈코인(memecoin) 대장주로서의 위상을 잃고 기술적 지표가 가리키는 하락 지옥을 향해 발을 내디딘 형국이다. 0.06달러라는 극단적인 수치가 현실화될 경우 시장 전반의 투심 악화는 불가피하며 새로운 바닥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변동성에 대비한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이다. 역사적 데이터가 가리키는 약세장의 끝자락에서 도지코인이 극적인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혹은 예상대로 추락을 거듭할지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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