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양자 컴퓨터의 비트코인(Bitcoin, BTC) 보안 붕괴가 임박했다는 주장이 '공포를 조장하는 허구'라고 비판했다.
2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세일러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보안 체계를 파괴할 것으로 우려되는 양자 컴퓨터 위협에 대해 아직 실체가 없는 공포라고 일축했다. 세일러 회장은 양자 컴퓨터가 비트코인의 암호화 알고리즘을 해독할 수 있을 만큼 발전하기까지는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수준의 기술로는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보안을 뚫는 것이 불가능하며 근거 없는 우려가 시장의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세일러는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고정된 시스템이 아니라 기술 발전에 따라 진화하는 살아있는 유기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미래에 양자 컴퓨터가 실제로 위협이 되는 수준까지 발전한다면, 비트코인 개발자들은 양자 내성 암호화 알고리즘으로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할 충분한 시간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암호화 기술의 발전 속도가 양자 컴퓨터의 위협 속도보다 빠를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보편적인 합의 알고리즘이 새로운 보안 표준을 채택하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언은 비트코인이 국가 차원의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검토되는 시점에서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채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자 위협론은 지엽적인 문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의 가장 큰 강점은 기술적 견고함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 효과와 불변의 희소성에서 나온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스트래티지는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비트코인 매집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으며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기초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비전을 고수하고 있다. 양자 컴퓨터에 대한 공포 때문에 비트코인 투자를 주저하는 것은 인터넷의 보안 위험 때문에 인터넷 사용을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이다. 비트코인의 암호화 체계는 이미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금융 인프라로 증명되었으며 향후 수십 년 동안 기술적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비트코인은 기술적 진화를 통해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극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현재 제기되는 양자 컴퓨터 위험은 과장된 측면이 크다. 세일러 회장의 이번 발언은 기술적 우려로 흔들리던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확신을 심어주었으며 비트코인의 견고한 거버넌스와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미래의 기술적 도전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대장주로서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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