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엑스알피(XRP)를 향한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열기는 5주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다.
뉴스BTC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소셜 미디어 내 가상자산 관련 담론을 분석한 결과 XRP의 사회적 강세 심리가 최근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소셜 지표가 상대적으로 정체된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샌티먼트는 소셜 미디어상에서 특정 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과 부정적인 언급의 비율을 추적해 시장의 심리 상태를 측정한다. 최근 XRP 관련 논의에서는 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생태계 확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가총액 1, 2위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가격 횡보세가 길어지면서 소셜 미디어상의 논의 빈도와 열기가 다소 식은 모습이다.
시장의 심리 지표가 급등한 배경에는 XRP의 견고한 가격 지지선 형성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XRP는 1.40달러 구간을 성공적으로 방어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셜 미디어 내의 이 같은 강세 심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의향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시장 전반의 투심 지수(Advanced Sentiment Index)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베테랑 투자자들은 소셜 지표의 급증을 변동성 확대의 신호로 해석한다. 과거에도 특정 코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한 이후 대규모 가격 변동이 뒤따른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메이저 코인들이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시기에 알트코인의 소셜 강세가 두드러지는 현상은 자금 순환의 징후로 읽히기도 한다.
현재 XRP는 소셜 미디어상의 뜨거운 관심을 바탕으로 주요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샌티먼트가 제시한 사회적 강세 심리가 실제 거래량 증가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주목하며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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