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가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이겨내고 본격적인 반등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일봉 차트상 볼린저 밴드 중간선을 확실하게 돌파하며 장을 마감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일중 가격은 0.2682달러에서 0.277달러 사이의 좁은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장 초반 상단 부근에서 거래되던 가격이 중반까지 밀려난 뒤 완만한 회복을 시도하는 형국이다. 매수 세력이 아직 시장의 주도권을 완전히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음 변동성을 결정지을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카르다노는 현재 약 0.2756달러에 위치한 볼린저 밴드 중간선 바로 아래에 머물고 있다. 이 지점은 현재 강력한 동적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강세 전환을 위해서는 이 구간 위에서 종가를 형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만약 카르다노가 중간선 돌파에 성공한다면 다음 주요 저항 영역인 0.3012달러 부근의 볼린저 밴드 상단까지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반대로 중간선 부근에서 거듭 저항을 받을 경우 매도 세력의 압박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하방 지지선의 경우 약 0.2499달러에 위치한 볼린저 밴드 하단선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만약 가격이 이 하단선 아래로 떨어진다면 새로운 하락 모멘텀이 발생하면서 0.2200달러 선까지 추가적인 조정이 이루어질 위험이 있다. 현재 모멘텀 지표인 어썸 오실레이터는 -0.0285 수준으로 0선 아래에 머물고 있어 기술적으로는 여전히 하락세가 우세한 상황이다. 다만 히스토그램 막대가 점차 녹색으로 변하며 크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하락 압력이 서서히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선물 시장의 자금 흐름은 단기적인 매수 관심과 신중한 관망세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최근 1시간 동안 832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어 630만 달러의 유출액을 상회하며 202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24시간 기준으로 보면 1,102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하며 투자자들이 전반적으로 노출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과 5일 기준 자금 흐름 역시 각각 마이너스 1,013만 달러와 마이너스 2,223만 달러를 기록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방어적인 태도가 우세하다.
결국 카르다노의 향방은 이번 거래 세션에서 볼린저 밴드 중간선을 지지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지난 30일 동안 21.69%, 180일 동안 약 70%에 달하는 극심한 하락을 겪은 카르다노가 0.2756달러 돌파를 통해 장기 하락 추세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의 좁은 박스권 이탈 방향이 확정될 때까지는 거래량 변화와 캔들의 마감 위치를 면밀히 주시하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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