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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XRP 전략적 매수, 생태계 강화 돕는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2/20 [10:32]

리플 CEO "XRP 전략적 매수, 생태계 강화 돕는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2/20 [10:32]
리플(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핵심 자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격적인 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Ripple)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최고경영자는 뉴욕 경제 클럽의 디지털 결제 시리즈 오찬에서 최근의 전략적 인수가 XRP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는 기업 인수가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을 넘어 XRP 레저 생태계의 유용성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리플은 2025년 한 해 동안 기관용 서비스를 심화하기 위해 프라임 브로커 히든로드(Hidden Road)를 12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왔다. 또한 자산 보안 강화를 위해 수탁 기업인 메타코(Metaco)와 팰리세이드(Palisade)를 인수하고 재무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지트레저리(GTreasury)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는 이러한 움직임이 XRP의 매력을 높이고 개발자와 사용자가 네트워크에서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는 스테이블코인 RLUSD가 생태계 내 유동성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온체인 유동성이 깊어질수록 기관 투자자들과 개발자들이 XRP 레저에서 더 효율적으로 결제와 정산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는 "우리의 인수는 전체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 매우 전략적으로 이루어졌다"라고 밝히며 리플이 국경 간 결제 시장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했다.

 

전통 금융과의 협력을 우선시하는 리플의 전략도 다시금 조명받았다. 가상자산 업계가 전통 금융 시스템과 대립각을 세울 때 리플은 은행을 주요 고객으로 삼는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은행과의 통합이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의 필수 경로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초기에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현재는 리플을 글로벌 금융 시장의 강력한 인프라 제공자로 성장시킨 토대가 되었다.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는 가상자산 시장의 하락기를 건설적인 재설정의 기회로 규정하며 시장의 성숙을 기대했다. 시장 조정기는 기업들이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고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기라는 분석이다. 리플은 규제 명확성 확보를 통해 더 많은 기관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XRP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표준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생태계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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