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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선물, 자금 유입 12.9% 뚝...손절 물량 폭탄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2/20 [06:40]

시바이누 선물, 자금 유입 12.9% 뚝...손절 물량 폭탄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6/02/20 [06:4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 선물 시장의 자금 유입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

 

2월 19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인사이더 머너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선물 거래 활동이 최근 24시간 동안 12.9% 감소하며 시장의 경계감이 확산하고 있다. 자금 흐름에서 나타난 변화는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관망세로 돌아섰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유동성 공급이 줄어들면서 시바이누의 가격 변동성이 축소되는 동시에 하방 압력이 커지는 양상이다.

 

선물 시장의 건전성을 측정하는 미결제 약정도 동반 하락하며 투자자 이탈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결제 약정의 감소는 기존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정리하고 시장을 떠나고 있다는 의미로, 특히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손절매 물량이 쏟아지며 하락 압력을 가중시키는 상황이다. 밈코인 특유의 투기적 수요가 사그라들면서 시장의 기초 체력이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는 시바이누 네트워크의 활성 주소 수와 대규모 거래량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금 흐름에서 포착된 12.9%의 급격한 변동은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시장의 주도권이 매도 세력으로 넘어갔음을 시사한다. 고래들의 활동이 정체되면서 선물 시장의 유동성 공급마저 차질을 빚고 있어 반등의 실마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

 

시바이누 가격은 현재 심리적 저지선인 0.0000062달러 부근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의 거래 활동 둔화는 매수 세력의 힘이 고갈되었음을 뜻하며, 이는 가격 지지선을 방어하는 데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Bitcoin, BTC)의 변동성 확대와 맞물려 시바이누가 추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지는 분위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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