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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개월 만에 1년치 폭락 소화..."이제는 저점 찍고 오를 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2/19 [12:30]

비트코인, 4개월 만에 1년치 폭락 소화..."이제는 저점 찍고 오를 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2/19 [12:30]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4개월 만에 통상적인 1년 치 하락분을 모두 소화하며 역대급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가상자산 시장의 진짜 위험은 현재의 가격 하락이 아니라 곧 전개될 대규모 회복 장세를 놓치는 것이라는 경고도 제기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2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과매도 영역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감바데요는 현재 가상자산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이 2018년과 2022년 하락장 당시의 역사적 저점과 유사한 수준까지 리셋되었다고 평가했다. 시장의 지루한 정체기와 변동성에 지쳐 포지션을 포기하기보다 다가올 회복기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포지셔닝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이(SUI)를 포함한 알트코인 시장에는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 신호가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수이 스테이킹 ETF를 출시하며 수이를 공식적인 상품으로 분류한 것은 알트코인 제도화의 중대한 이정표로 꼽힌다. 개인 투자자들이 공포를 느끼며 시장을 떠나는 동안 21쉐어즈(21Shares)와 비트와이즈(Bitwise) 등 대형 기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인 매집 신호를 보내며 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거시 경제 지표 또한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사이클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6년 만에 처음으로 구매관리자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 PMI)가 확장 국면인 50 위로 올라서려 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 활성화와 함께 가상자산과 같은 위험 자산으로의 자본 유입을 촉진하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 감바데요는 향후 발표될 PMI 수치가 50 이상을 유지하며 확정적인 반등 신호를 보낼지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기반의 리스크 모델 분석 결과는 현재의 가격대가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저평가 구간임을 입증한다. 수이의 리스크 점수는 18점으로 매우 낮게 형성되었으며, 역사적으로 해당 점수대에서는 1년 뒤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100%에 달했다. 알트코인 시장 전체의 리스크 점수 역시 12점을 기록하며 2013년 이후 손꼽히는 바닥 구간에 도달했다는 분석이다.

 

가상자산 시장은 단기적인 추가 하락이나 변동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나 장기적인 강세 관점은 여전히 유효하다. 감바데요는 지금의 하락 국면이 고통스러운 과정일 수 있으나, 역사적으로 반복된 회복의 기회를 잡는 것이 자산 증식의 핵심이라고 제언했다. 초기 단계의 시장에서 데이터가 가리키는 회복 신호를 읽고 전략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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