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비관론에 빠졌던 암호화폐 시장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며 하락세의 마침표를 찍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월 17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매트릭스포트(Matrixport)는 최근 시장 투심 지수가 극도의 비관적 구간에 도달한 후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매트릭스포트는 자체적으로 집계하는 비트코인(Bitcoin, BTC) 공포 및 탐욕 지수가 최근 바닥권에 진입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특히 해당 지수의 21일 이동평균선이 0 아래로 떨어진 후 반등하는 패턴은 과거 시장의 지속적인 바닥을 형성했던 핵심 지표로 꼽힌다.
분석가들은 현재의 시장 상황이 매도 압력이 점차 해소되는 과정을 겪고 있다고 평가한다. 매트릭스포트는 보고서를 통해 공포 지수의 반등은 시장의 강제 매도 물량이 소진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가격 안정화와 새로운 상승 동력 확보를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설명한다. 투심이 바닥을 치고 회복하는 시기는 역사적으로 강력한 매수 기회로 작용해왔다는 분석이다.
온체인 데이터상에서도 투자자들의 극단적인 공포 심리가 포착된다. 시장 참여자 사이에서 비관론이 팽배해지며 자산 매각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신호가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과매도 국면이 마무리되면서 시장의 체질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거시 경제 환경 변화에 따라 강한 반등 탄력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한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불확실한 거시 지표와 맞물려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나 기술적 지표들은 저점 매수세의 유입 가능성을 시사한다. 매트릭스포트는 시장의 변동성이 잦아들고 매수와 매도 균형이 점차 회복되면서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에 걸친 공포 분위기가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락 압력을 이겨낸 자산들이 가격 지지선을 공고히 다지는 과정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