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가 대비 73% 폭락하며 깊은 침체에 빠진 솔라나(SOL)가 밈코인 중심에서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로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올해 가치가 3배 이상 폭등할 수 있다는 역발상 전망이 제기돼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지난 4개월간 48% 하락하면서 투기성 알트코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솔라나 역시 올해 들어 37% 하락해 현재 78달러에 거래 중이며, 이는 불과 12개월 전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294달러에서 73%나 할인된 헐값이다.
시장을 억누르는 약세 시나리오는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하락 동기화에 기반한다. 비트코인이 무너지면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휘청이는 역사적 패턴을 고려할 때, 최근 2년 내 최저치인 67달러까지 떨어졌던 솔라나는 헤드앤숄더 패턴과 맞물려 250달러 반등보다는 50달러 추락에 더 무게가 실리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영국 다국적 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이와 상반된 강세 논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솔라나가 단순한 밈코인 생태계를 넘어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네트워크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올해 초 솔라나는 이더리움(ETH)을 제치고 스테이블코인 거래량과 속도 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으로 등극했으며,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를 무기로 소액 결제 시장에서 압도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러한 거대한 성장 동력이 솔라나 가격을 올해 200달러, 내년 400달러, 그리고 2030년 말에는 2,000달러까지 쏘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의 데이터 역시 긍정적이다. 트레이더들은 올해 솔라나가 150달러에 도달할 확률을 44%로 점쳤으며, 200달러는 23%, 250달러는 14%, 300달러는 10%의 확률로 내다보고 있다.
매체는 현재 솔라나를 향한 시장의 짙은 비관론이 과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150달러까지 두 배 가까이 상승할 확률이 동전 던지기 수준으로 높게 평가받는 만큼, 투자자들의 심리가 펀더멘털 개선을 본격적으로 인지하기 시작하는 순간 솔라나의 가격은 무서운 속도로 비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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