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시바리움 초기 피해자들 드디어 구제...브리지 사고 피해 전액 보상 체계 가동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2/17 [23:00]

시바리움 초기 피해자들 드디어 구제...브리지 사고 피해 전액 보상 체계 가동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2/17 [23:0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 개발팀이 레이어 2 네트워크 시바리움 가동 초기 발생한 기술적 결함으로 피해를 입은 사용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본격적인 보상 체계를 가동하며 생태계 신뢰 회복에 나섰다.

 

2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 수석 개발자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시바리움(Shibarium) 네트워크 출범 당시 브리지 이용 과정에서 자산이 묶이거나 손실을 입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구 메커니즘을 공식 출시했다. 시토시 쿠사마는 이번 조치가 커뮤니티와의 약속을 이행하고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한 핵심적인 단계임을 강조했다. 보상 절차는 피해 규모를 정확히 산정하고 정당한 권리를 가진 사용자들에게 자산을 안전하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바리움은 이더리움(Ethereum, ETH) 기반의 레이어 2 솔루션으로 가동 당시 예상보다 훨씬 많은 트래픽이 몰리면서 네트워크 과부하 현상을 겪었다. 브리지를 통해 자산을 이동하려던 수많은 사용자의 자금이 일시적으로 동결되는 사태가 발생하며 생태계 전반에 걸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기도 했다. 개발팀은 사태 발생 직후 서버 용량을 1,500% 증설하는 등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으나 개별 사용자들의 미회수 자산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번에 도입된 복구 시스템은 사용자가 자신의 지갑 주소를 연결하여 피해 내역을 확인하고 직접 청구할 수 있는 클레임 기능을 핵심으로 한다. 개발팀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보상 과정을 온체인상에서 공개하며 외부 보안 업체들과 협력하여 시스템의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했다. 보상 자금은 프로젝트 예비비와 파트너사들의 지원을 통해 확보되어 기존 시바이누 생태계의 토큰 유통량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보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바이누 생태계 토큰인 본(BONE)과 리시(LEASH)의 거래량도 활기를 띠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개발팀의 책임 있는 대응이 시바리움 네트워크의 장기적인 채택률을 높이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네트워크 가동 초기 발생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보안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바이누 개발팀은 이번 복구 조치를 마무리하는 대로 시바리움 생태계 내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유치와 대체 불가능 토큰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토시 쿠사마는 시바리움이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강력한 블록체인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천명했다. 커뮤니티 중심의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최종 목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코인리더스 구글 텔레그램 구글뉴스 텔레그램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