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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 1,000달러 지원! 크라켄, 트럼프 계좌 전격 후원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2/17 [16:20]

신생아에 1,000달러 지원! 크라켄, 트럼프 계좌 전격 후원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2/17 [16:20]
신생아에 1,000달러 지원! 크라켄, 트럼프 계좌 전격 후원/챗지피티 생성 이미지

▲ 신생아에 1,000달러 지원! 크라켄, 트럼프 계좌 전격 후원/챗지피티 생성 이미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를 공식 후원하며 친(親)암호화폐 정책을 내세운 와이오밍주와의 연대를 강화했다.

 

2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와이오밍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는 크라켄이 주 내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개설되는 모든 트럼프 계좌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계좌는 18세 미만 자녀를 위해 부모나 법적 보호자가 개설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저축·은퇴 계좌다. 연방정부는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아동에게 1,000달러를 초기 자금으로 지급한다.

 

크라켄 공동 최고경영자 데이브 리플리는 와이오밍을 글로벌 본사로 선택한 배경으로 “신중하고 책임 있는 암호화폐 정책”을 꼽았다. 그는 혁신이 장기적인 금융 기회를 보다 접근 가능하고 저렴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사회에 재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만 신생아 1인당 구체적인 지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크라켄은 블로그를 통해 와이오밍 정부가 자사를 미국 최초의 특수목적 예치기관(Special Purpose Depository Institution)으로 승인한 점을 언급하며, 프런티어 스테이블 토큰(Frontier Stable Token) 출범을 지원한 주 정부의 역할도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계좌에는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전통 금융 대형사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암호화폐 기업들의 ‘지역 환원’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뉴욕에서 무료 식료품 매장을 열고, 5개 자치구에 총 300만 끼니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매장은 지난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됐으며, 이후 식료품 재배포를 위한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경쟁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 역시 2월 3일 맨해튼 주민 1,000명 이상에게 50달러 상당의 식료품을 제공한 바 있다. 주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기반으로 성장한 암호화폐·예측시장 기업들이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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