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XLM) 0.170달러 저항선 돌파 실패... 고래들의 조용한 매집이 반등 이끌까
스텔라(XLM)가 파생상품 시장의 짙은 하락 베팅에 짓눌려 0.170달러 부근에서 힘겨운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술적 지표들이 매도 압력 약화를 가리키고 있어 극적인 반등 랠리가 임박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스텔라는 지난 일요일 주요 저항선인 하락 추세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데 실패한 후 화요일 현재 0.168달러 부근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의 지표들은 뚜렷한 약세 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화요일 기준 펀딩비는 -0.0050%로 마이너스 전환했으며, 이는 추가 하락을 예상하는 트레이더들이 늘어나 공매도 포지션이 매수 포지션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롱숏 비율 또한 0.96을 기록해 스텔라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세력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온체인 데이터는 중립적인 상태 속에서 초기 강세 신호를 깜빡이고 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스팟(현물) 및 선물 시장 전반의 활동이 균형을 이루며 트레이더들의 극심한 눈치싸움을 보여주지만, 선물 시장에서 포착된 거대한 고래들의 주문량은 향후 가격 흐름에 대한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시사한다.
차트상의 기술적 지표들 역시 반등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일간 차트에서 상대강도지수(RSI)는 지난주 과매도 구간에서 벗어나 42를 기록하며 중립 수준인 50을 향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하락 모멘텀이 옅어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여기에 지난 토요일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에서 강세 교차가 발생하며 회복 시나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향후 스텔라가 하락 추세선을 뚫고 종가를 마감한다면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위치한 0.194달러까지 거침없는 상승 폭 확대를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조정 국면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시 하방 압력에 굴복한다면 지난 2월 6일 기록했던 저점인 0.136달러까지 추락할 위험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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