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비트텐서(TAO)가 200달러 재돌파를 시도하며 단기 주도주로 부상하고 있다.
2월 17일 오전 7시 15분 기준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TAO는 198.10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7.7%, 7일 기준 22.5%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8억 9,661만 달러, 24시간 거래량은 2억 9,783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주 140달러 부근에서 반등한 뒤 200달러를 넘어섰던 흐름이 유지되면서, 기술적 돌파 기대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AI 섹터 내 다른 종목들은 혼조세다.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은 1.06달러로 24시간 1.5%, 7일 2.7% 상승에 그쳤다. 시가총액은 13억 6,708만 달러다. 인터넷 컴퓨터(Internet Computer, ICP)는 2.42달러로 7일 기준 1.1% 하락했다. 렌더(Render, RENDER)는 1.46달러로 7일 8.1% 상승했지만, 상승 탄력은 TAO 대비 제한적이다.
단기 과열 종목도 눈에 띈다. 피핀(pippin, PIPPIN)은 0.6975달러로 7일간 151.1% 급등했다. 다만 24시간 기준으로는 0.5% 하락하며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 버추얼스 프로토콜(Virtuals Protocol, VIRTUAL)은 0.6576달러로 7일 14.1% 상승, 아티피셜 슈퍼인텔리전스 얼라이언스(Artificial Superintelligence Alliance, FET)는 0.1741달러로 7일 7.0% 올랐다.
기술적으로 TAO는 하락 쐐기 패턴 상단을 시험하는 구간에 근접해 있다. 단기 지지선은 190달러 부근으로 제시되며, 이탈 시 140달러대 재확인 가능성도 남아 있다. 반면 200달러를 안착 돌파할 경우 290달러대까지 열릴 수 있다는 기존 분석이 유지된다.
AI 코인 시가총액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자금은 선택적으로 유입되는 양상이다. 7일 기준 2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TAO가 섹터 반등의 선봉이 될지, 아니면 개별 랠리에 그칠지가 이번 주 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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