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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고래들이 '찜'했다...100일 이평선 뚫고 폭발적 랠리 이어갈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2/17 [02:30]

페페, 고래들이 '찜'했다...100일 이평선 뚫고 폭발적 랠리 이어갈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2/17 [02:30]
페페(PEPE)/AI 생성 이미지

▲ 페페(PEPE)/AI 생성 이미지


고래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집세와 선물 시장의 강력한 상승 베팅이 맞물리며 대표적인 밈코인 페페(PEPE)의 추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지난주 16% 이상의 반등을 기록한 페페는 온체인 데이터와 파생상품 지표 모두에서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가상자산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의 공급 분포 데이터는 고래 투자자들이 최근의 가격 하락을 기회로 삼아 페페를 대량 매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10만 개에서 1억 개의 토큰을 보유한 고래들은 지난 2월 11일부터 총 118억 2,000만PEPE를 집중적으로 매집했다.

 

페페 생태계의 거래량도 1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지난 일요일 전체 거래량은 9억 599만 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월요일에도 7억 4,480만 달러 선을 유지하며 풍부한 유동성을 입증했다. 파생상품 시장의 열기도 뜨겁다. 가상자산 분석 업체 코인글래스(Coinglass)의 롱-숏 비율은 1.13달러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 비율이 1을 넘었다는 사실은 다수의 투자자가 가격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기술적 지표들은 페페의 회복세가 초기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페페는 지난 토요일 50일 지수이동평균 선인 0.0000046달러 위에서 장을 마감했다. 상대강도지수는 중립 기준인 50을 넘어선 52를 기록하며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또한 지난 토요일 강세 교차를 형성하며 추가 상승 동력이 실리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페페가 상승 모멘텀을 유지한다면 100일 지수이동평균 선이 위치한 0.0000052달러가 1차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구간을 돌파해 안착할 경우 상승세는 200일 지수이동평균 선인 0.0000065달러까지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조정 국면에 접어든다면 지난 2월 6일 기록한 저점인 0.0000031달러가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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