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 1,000달러라는 거대한 저항벽에 부딪혀 상승 동력을 상실하면서 단기 급락의 공포가 시장을 엄습하고 있다.
2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비티씨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7만 1,000달러 돌파를 시도했으나 강력한 매도 압력에 밀려나며 다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7만 달러 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SMA) 밑으로 떨어지며 기술적 취약성을 드러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인 7만 1,000달러를 넘어서지 못할 경우 추가적인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차트 분석 결과 비트코인 시간별 차트에서는 6만 9,500달러 인근에서 형성된 주요 상승 추세선이 위협받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비트코인은 7만 500달러와 7만 1,000달러라는 이중 저항선에 가로막혀 있으며 이를 확실히 돌파하지 못한다면 투자 심리는 급격히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만약 비트코인이 7만 1,000달러를 넘어서 안착한다면 7만 2,500달러를 거쳐 7만 5,000달러 고지까지 랠리를 이어갈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하락 위험이 더 우세하다고 진단했다.
기술적 지표들도 비관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강세 구역에서 서서히 추진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기준점인 50 아래로 떨어지며 매도세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7만 500달러 부근에서 형성된 단기 저항이 매우 견고하여 이 지점을 뚫어내기 위한 강력한 매수세 유입이 절실한 시점이다.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은 일차적으로 6만 9,200달러의 지지선을 시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지지선마저 무너진다면 6만 8,500달러까지 가격이 밀려날 수 있으며 이는 시장 전체의 연쇄적인 매도 폭탄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상승과 하락의 기로에 서 있으며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이 극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트코인 시장은 현재 현물 매수세의 부재와 파생상품 시장의 투기적 매도 압력이 맞물리며 극심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7만 1,000달러 탈환에 실패한 비트코인이 하방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시장의 추세는 완전히 하락으로 돌아설 수 있다. 투자자들은 기술적 저항선의 돌파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변동성에 대비한 보수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