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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평행 채널 잃고 지지선 실종...제2의 루나 사태 되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2/13 [20:20]

시바이누, 평행 채널 잃고 지지선 실종...제2의 루나 사태 되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2/13 [20:20]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오랜 기간 유지해온 가격 평행 채널을 하향 돌파하며 추가로 70% 이상 폭락할 수 있다는 공포스러운 분석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최근 수개월간 이어진 박스권 횡보를 끝내고 주요 지지선인 평행 채널 하단을 이탈하며 본격적인 하락 추세에 진입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채널 붕괴가 단순한 조정을 넘어 자산 가치의 대규모 증발을 예고하는 위험 신호라고 진단했다. 현재 시바이누는 매수세가 완전히 실종된 채 하방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위태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적 분석 결과 시바이누가 평행 채널에서 이탈함에 따라 다음 주요 지지 구간까지의 낙폭이 70%에 달할 수 있다는 암울한 시나리오가 힘을 얻고 있다. 과거 차트 패턴을 비추어 볼 때 주요 채널 이탈은 강력한 투매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번에도 고점에서 물린 단기 투자자들의 항복 매물이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시바이누는 다른 주요 암호화폐보다 변동성이 큰 미음 코인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하락세가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시바이누 가격을 지탱할 만한 뚜렷한 호재가 부재한 상황에서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시장의 자금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고래 투자자들 역시 추가 매집보다는 보유 물량을 정리하거나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가격 방어선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시바이누가 단기적으로 반등에 성공하더라도 이탈한 채널 하단이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해 상승 폭을 제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폭락 예고가 시바이누의 장기적인 생태계 존립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비관론이 확산하고 있다. 시바번(Shibburn)을 통한 소각 활동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매도 물량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장의 공포 지수가 극에 달하면서 소액 투자자들의 패닉 셀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위험도 커지고 있다.

 

시바이누 시장은 현재 기술적 분석상 최악의 국면을 지나고 있으며 지지선 회복 여부가 향후 가격 운명을 결정할 마지막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추가 폭락의 위험이 실재하는 만큼 주요 가격대에서의 수급 변화를 면밀히 살피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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