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를 리플의 유일한 북극성이자 존재 이유로 선언하며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장악할 1조 달러 규모의 거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이 발표되었다.
2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개최된 커뮤니티 데이 행사에서 XRP의 성공이 곧 리플의 존재 이유임을 재확인했다. 갈링하우스는 XRP가 리플의 북극성이자 심장부라며 회사의 모든 제품 로드맵과 미래 전략이 XRP 생태계의 확장과 효용성 강화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리플(Ripple)은 이번 행사에서 암호화폐 업계 최초의 1조 달러 가치 기업으로 등극하겠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약 400억 달러로 평가받는 리플의 기업 가치를 25배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갈링하우스는 2025년 한 해 동안 히든로드(Hidden Road)를 12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고 지트레저리(GTreasury)를 사들이는 등 총 40억 달러를 생태계에 쏟아부은 공격적인 투자 행보가 그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금융 플랫폼으로의 진화도 가속화된다. 리플은 스테이블코인 RLUSD와 기관용 결제 솔루션인 리플 페이먼츠(Ripple Payments), 리플 프라임(Ripple Prime) 등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XRP 레저의 유동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모니카 롱(Monica Long) 사장 역시 XRP와 레저가 리플의 탄생 근거이며 이를 통해 기존 금융 인프라를 혁신하는 인터넷 오브 밸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갈링하우스는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리플이 구축 중인 장기적인 변화의 흐름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우리는 고객이 실제로 비용을 지급하고 사용하는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제도권 금융이 XRP를 통해 더 빠르고 저렴한 국경 간 결제를 수행하게 되는 날이 머지않았음을 강조했다. 규제 준수 역량과 글로벌 라이선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전 세계 금융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이다.
리플은 앞으로도 신규 인수합병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XRP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갈링하우스는 1조 달러 기업으로의 성장이 단순한 수치적 목표가 아니라 규제된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달할 결과물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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