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가 최근 반등세를 보였으나 2021년 강세장 이후 발생한 모든 랠리가 이전보다 낮은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에서 종료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분석가 날리퀸(gnarleyquinn)은 카르다노의 가격 구조가 우려스러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카르다노는 최근 14% 이상 급등하며 2025년 5월 8일 이후 최고의 일일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날리퀸은 이러한 반등에도 불구하고 카르다노의 장기적인 하향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카르다노는 2021년 9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3.10달러 이후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2021년 11월에는 2.37달러까지 회복을 시도했으나 0.618 피보나치(Fibonacci) 저항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이어 2022년 1월 1.68달러, 2024년 12월 1.32달러, 2025년 8월 1.091달러로 랠리 고점이 점차 낮아졌다. 각 랠리는 0.50, 0.32, 0.236 등 이전보다 낮은 주봉 피보나치(Fibonacci) 레벨에서 거부당하며 하락세를 고착화했다.
날리퀸은 카르다노가 강세 국면에서도 사상 최고가의 50%를 회복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현재 카르다노 가격은 2021년 고점 대비 90% 이상 하락한 상태이며 2022년 11월 FTX 파산 당시의 저점 수준까지 밀려났다. 분석가는 이러한 지표를 근거로 카르다노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카르다노의 사이드체인인 미드나잇(Midnight) 네트워크를 빗댄 표현이다.
다만 이러한 비판이 가혹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지난 강세장 동안 비트코인(Bitcoin, BTC)에서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순환되지 않아 대다수 종목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이더리움(Ethereum, ETH)과 BNB, 솔라나(Solana, SOL) 등 극소수 대형 코인만 신고가를 경신했을 뿐이다.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을 비롯한 주요 이해관계자들은 가격보다는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며 시장 환경 개선을 기다리고 있다. 호스킨슨은 가격에만 집중하는 것은 이미 패배한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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