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리플)가 100달러에 무리 없이 도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시장의 시선을 다시 끌어모으고 있다.
2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금융업계 경력 10년의 베테랑 폴 화이트 골드 이글(Paul White Gold Eagle)은 XRP가 결국 1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 그는 은행 운영 부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보지 못하는 금융 인프라의 구조를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은행권이 종이 기반 시스템에서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하던 시기를 언급하며, 당시 변화 역시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고 파급력이 컸다고 설명했다. 현재 리플(Ripple)과 XRP가 추진하는 금융 인프라 혁신 역시 이와 유사한 구조적 전환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리플이 준비 중인 CFO 대시보드를 실사용 사례의 증거로 제시했다.
화이트 골드 이글은 은행 내부의 송금 보고 시스템이 여전히 1980년대 기술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해당 인프라가 대대적으로 개편될 경우 XRP의 가치 역시 자연스럽게 재평가될 수 있다고 봤다. 그에게 두 자릿수, 세 자릿수 가격은 과장이 아니라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필연적 결과라는 설명이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바릭(BarriC) 역시 XRP의 현재 가격이 일시적 저평가 구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향후 은행과 금융기관이 본격적으로 XRP를 도입할 경우 가치 산정 방식 자체가 바뀔 수 있으며, 2달러, 3달러, 4달러 수준의 기존 전망을 넘어 100달러, 1,000달러, 심지어 10,000달러까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1~2달러 가격대는 되돌아보면 ‘일생일대의 기회’로 기록될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다만 이 같은 전망은 금융 인프라 전환과 제도권 채택이 전제된 시나리오다. XRP가 글로벌 결제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그리고 시장이 이를 실제 가치로 반영할지는 향후 채택 속도와 금융권 도입 여부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논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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