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6만 2,500달러 저점을 찍은 뒤 하루 만에 8,000달러 이상 급등하며 7만 달러 선을 두드렸으나 즉각적인 매도 압력에 직면했다. 지난주 7만 달러 부근에서 거부당한 이후 관세와 관련된 미국 연방 대법원 판결 및 트럼프 행정부의 행보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은 이번 반등을 통해 시가총액을 1조 3,600억 달러 수준으로 회복했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56%를 상회하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보다 더욱 인상적인 상승 폭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카르다노는 하루 동안 10% 급등하며 0.30달러선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폴카닷(Polkadot, DOT)은 24% 폭등한 1.60달러를 기록하며 오늘의 최고 상승 자산으로 등극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 또한 8% 상승하며 2,000달러 선을 탈환했고, 엑스알피(XRP)는 5.5% 오르며 1.40달러 선을 다시 회복했다.
솔라나(Solana, SOL)와 도지코인(Dogecoin, DOGE), BNB 등 시가총액 상위 자산들도 동반 상승하며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부활했음을 알렸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최근 저점 대비 1,200억 달러를 회복하여 2조 4,250억 달러 규모로 올라섰다. 특히 유니스왑(Uniswap, UNI)과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 등 디파이 및 레이어1 관련 자산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시장의 유동성이 고르게 분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저항선을 확실하게 돌파할 경우 알트코인들의 추가적인 순환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의 가격 급등은 온체인 데이터상 고래들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시장의 바닥 다지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비트코인이 7만 달러 문턱에서 다시 밀려날 경우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는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가상자산 시장은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방향성에 주목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형국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정책적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된다면 카르다노와 같은 주요 알트코인들의 상승 랠리는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은 주요 지지선 유지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며 향후 펼쳐질 본격적인 강세장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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