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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비트코인, 재담보 시스템 때문에 위축"...20만 달러 랠리 예고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2/26 [12:11]

세일러 "비트코인, 재담보 시스템 때문에 위축"...20만 달러 랠리 예고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2/26 [12:11]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거대한 호재들을 품은 채 인위적인 압박을 견뎌내며, 조만간 20만 달러까지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2월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에서 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인터뷰를 조명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재담보 시스템 때문에 억눌려 있다고 분석했다. 세일러는 "금융 기관들이 고객의 비트코인을 담보로 삼아 가짜 물량을 반복적으로 유통하면서 현물 시세를 압박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Matt Hougan)은 이러한 억제력이 사라지는 순간 비트코인이 20만 달러까지 급등할 준비가 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코인베이스(Coinbase)는 가상자산을 넘어 주식과 ETF 거래까지 아우르는 종합 거래소로 도약하며 시장 판도를 재편하고 있다.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토큰화된 자산을 제공하기 위해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실시간 거래 기능을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월간 방문자가 1억 5,000만 명을 상회하는 야후 파이낸스 사용자들이 코인베이스로 직접 유입되는 경로를 열어주며 엄청난 자본이 온체인 생태계로 흐르는 계기가 되었다.

 

폴 배런(Paul Barron)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국정연설과 관세 정책이 불러올 경제적 불확실성을 경고하며 정부 셧다운 위기가 시장에 미칠 파장에 주목했다. 배런은 주요 기업들이 관세 환급 소송에 나서며 정책적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보았다. 특히 국정연설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지지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단기적인 실망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진보가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대체하며 고용 시장의 체질 변화를 일으키는 현상은 가상자산 시장의 장기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결제 시스템 측면에서는 인공지능 에이전트들이 솔라나(Solana, SOL)나 이더리움(Ethereum, ETH) 레이어 2를 통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선도하며 기존 금융망의 비효율성을 완전히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가상자산이 실질적인 화폐 기능을 수행하며 제도권 금융과의 결합을 가속화하는 핵심 동력이 된다.

 

현재 비트코인은 4만 5,000달러 부근의 공정 가치 격차 구간을 메우려는 하방 압력을 받고 있으나 펀더멘털은 과거 어느 때보다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악재를 충분히 소화하며 바닥을 다지는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가격 억제가 풀리는 시점에 강력한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확신한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서 지위를 굳히며 기관 수요가 폭발하는 시점이 가상자산 시장의 진정한 가치 회복 단계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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