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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 속 개미들 '패닉'...애널리스트 "이번에도 결국 회복한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2/25 [11:50]

비트코인, 폭락 속 개미들 '패닉'...애널리스트 "이번에도 결국 회복한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2/25 [11:5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가상자산 시장이 기록적인 폭락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단적인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나 역사적 사이클을 근거로 현재의 고통이 곧 거대한 상승의 전조라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2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포함한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최고점 대비 50%가량 하락한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 감바데요는 시장 참여자들이 느끼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무력감이 오히려 바닥 형성의 징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감바데요는 "순간적인 고통 때문에 장기적인 잠재력을 가진 자산을 포기하는 것은 가장 피해야 할 선택이다"라고 강조했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 상업 트레이더들은 기록적인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반면, 대형 투기꾼들은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감바데요는 대조적인 포지션 구축이 과거 비트코인 바닥 다지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던 패턴임을 확인했다. 또한, 2025년 12월 1일 종료된 양적 긴축 사후 효과가 2019년 사례와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의 조정폭도 역사적 사이클 내 변동성 범위 안에 있다고 설명했다.

 

감바데요는 과거 차트를 보여주며, 2018년의 85% 폭락과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69% 급락 등 과거의 처참했던 하락장 이후에도 결국 시장이 회복되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시장 역시 2021년 강세장 도중 60%의 조정을 겪었으나 결국 더 높은 고점을 형성했다. 감바데요는 현재의 하락세 또한 장기적인 가치 상승 과정에서 나타나는 필연적인 과정으로 보았다.

 

비트코인 점유율을 의미하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하락하고 있는 점은 알트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감바데요는 알트코인이 비트코인 대비 구조적인 저점을 형성하고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시 경제 지표인 평균 방향성 지수와 비즈니스 사이클인 구매관리자지수가 수년간의 수축을 끝내고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도 중장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뒷받침한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이 주요 기술적 지지선을 이탈할 경우 5만 달러 중반의 지지 구역까지 내려가며 가격과 상대강도지수 사이의 강세 다이버전스를 형성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감바데요는 하락 가능성보다 상승 잠재력이 훨씬 크다는 판단하에 객관적인 데이터와 사이클 분석에 기반한 낙관적인 관점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한번 전례 없는 변동성을 겪으며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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