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대규모 청산 물량 발생과 고래의 거래소 입금 영향으로 0.10달러 선을 내주며 0.09달러 지지선 시험에 나섰다.
2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하락세를 보이며 0.10달러 아래로 밀려났다.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포함한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지코인은 장중 한때 0.09달러 선까지 추락하며 투자자들을 긴장시켰다. 지난 24시간 동안 도지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1,500만 달러 이상의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는 등 급격한 변동성에 따른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특히, 어느 한 고래 투자자가 약 3,340만 달러 상당의 도지코인을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로 이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도 압력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 거액의 물량이 거래소로 유입되는 현상은 대개 현금화를 위한 선행 동작으로 풀이되며, 실제 시장가 매도로 이어질 경우 가격의 추가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입고 물량은 최근 수일간 발생한 유입량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하여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을 부추겼다.
기술적 지표인 상대강도지수(RSI)는 현재 과매도 상태를 가리키며 단기 기술적 반등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가 하단 영역에 머무는 것은 매도 세력의 힘이 일시적으로 소진되었음을 뜻하며, 이를 기회로 삼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을 열어둔다. 분석가들은 도지코인이 0.09달러 지지선을 성공적으로 지켜낸다면 하락세를 멈추고 0.11달러 저항선 탈환을 위한 반전 모멘텀을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전체의 심리 위축과 지정학적 불안 요소는 여전히 반등의 발목을 잡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도지코인이 안정적인 상승 궤도에 재진입하기 위해서는 0.11달러 저항선을 강력하게 돌파하여 새로운 지지 기반을 다져야 한다. 고래들의 물량 소화가 마무리되고 비트코인의 가격이 안정권을 찾는 시점이 도지코인 향후 시세의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지코인은 심리적 저지선인 0.09달러 사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시장의 향후 방향성을 가늠하고 있다. 선물 시장의 청산 물량 소화와 고래의 매도 압력 안정화 여부가 단기적인 회복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이다. 투자자들은 기술적 지표가 보내는 반등 신호와 거래소 잔고 변화를 면밀히 살피며 신중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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