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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하락 전환…장중 5,800선 깨져(종합)

코인리더스 뉴스팀 | 기사입력 2026/02/24 [10:00]

코스피,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하락 전환…장중 5,800선 깨져(종합)

코인리더스 뉴스팀 | 입력 : 2026/02/24 [10:00]

코스피,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하락 전환…장중 5,800선 깨져(종합)

 

개인·외국인 '쌍끌이' 순매도…반도체 대형주 동반 약세

 

"대외 부담 상존에도 여타 증시 대비 우위"…코스닥도 반락

 

 

코스피가 24일 미국발 삭풍에도 상승 출발했으나 추가 탄력을 받지 못하고 결국 하락세로 돌아서며 5,8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9.71포인트(0.85%) 떨어진 5,796.3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7.39포인트(0.13%) 상승한 5,853.48에 시작해 오름폭을 조금씩 키우는 듯했으나 상승분을 모두 내주고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7원 오른 1,444.7원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81억원, 1천71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2천58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367억원 매도 우위다.

 

전날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1% 넘게 떨어졌다.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1.91포인트(1.66%) 떨어진 48,804.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1.76포인트(1.04%) 밀린 6,837.75, 나스닥종합지수는 258.80포인트(1.13%) 내린 22,627.27에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 간 '글로벌 관세'(worldwide tariff)를 15%로 기습 인상하면서 투자자들은 변덕스러운 무역 정책에 피로감을 느꼈다.

 

인공지능(AI)이 소프트웨어 업종을 잠식할 것이라는 공포도 하방 재료가 됐다.

 

 

국내 증시는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 출발했지만, 기세가 오래 가지는 못했다.

 

삼성전자[005930]는 0.10% 떨어진 19만2천800원, SK하이닉스[000660]도 0.11% 하락한 9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2.4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52%)는 오르고 있지만, 현대차[005380](-1.24%), SK스퀘어[402340](-0.69%), 기아[000270](-0.46%)는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0.95%), 전기·전자(0.49%) 등은 상승하는 반면에 증권(-5.05%), 섬유·의류(-2.12%), 운송장비·부품(-1.80%) 등은 떨어지고 있다.

 

키움증권[039490] 한지영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트럼프 관세 위협, AI 산업 불안 등 기존 불확실성으로 인한 미국 증시 약세에 영향을 받아 하락 중"이라며 "여러 대외 부담 요인이 상존하는 시기나 코스피는 펀더멘털(기초여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상으로 여타 증시 대비 여전히 우위"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57포인트(0.22%) 하락한 1,149.42다.

 

지수는 전장 대비 7.77p(0.67%) 오른 1,159.76으로 출발했지만, 약보합세로 바뀌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천3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3억원, 48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에코프로[086520](0.41%), 알테오젠[196170](0.37%), 삼천당제약[000250](0.6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72%)는 상승 중이고, 코오롱티슈진[950160](-1.65%), 케어젠[214370](-3.23%), 리노공업[058470](-0.73%)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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