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지금이 진짜 바닥?...애널리스트 "남들 도망칠 때가 기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2/24 [07:50]

비트코인, 지금이 진짜 바닥?...애널리스트 "남들 도망칠 때가 기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2/24 [07:5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정학적 위기와 고래들의 대규모 매도로 극심한 공포에 휩싸였다. 그러나 역대 최저 수준의 공포 지수는 역설적으로 장기 투자자들에게 부의 기회를 제공하는 강력한 바닥 신호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2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최근 6만 4,000달러 선까지 일시 급락한 현상은 유동성이 얇은 일요일을 겨냥한 전형적인 속임수라고 진단했다. 데이비스는 중동 지역으로의 미국 군사력 집결이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에 도달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동 정세가 실제 전쟁으로 번질지 혹은 협상을 위한 압박일지는 불투명하나 시장은 이러한 거시적 소음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술은 전 세계 인구의 84%가 아직 경험하지 못했을 정도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향후 10년 이상 지속될 거대한 메가 트렌드이다. 데이비스는 0.3%의 사용자만이 유료 서비스를 이용 중인 현 상황이 기술적 본질을 이해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막대한 수익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은 단순히 유행을 넘어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대한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 공포 및 탐욕 지수가 역사상 최저 수준인 5점을 기록하며 시장이 심각한 우울증 상태에 빠졌으나 역사적 사례를 비춰볼 때 극도의 비관론은 항상 강력한 반등의 기점이 되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삼각 수렴 패턴을 하향 돌파하며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솔라나(Solana, SOL)는 88달러 선을 돌파할 경우 쌍바닥 패턴을 완성하며 회복할 가능성이 크다. 데이비스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의 주기적인 매도 행보가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고질적인 악재라고 지적했다.

 

미국 제조업 지수인 ISM PMI의 상승 반전은 미국 경제의 호황을 예고하며 가상자산 시장의 강력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과거 사례에서 해당 지표가 50을 넘어 돌파할 때마다 가상자산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실물 경제의 활력이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전이됨을 보여준다. 2월의 마지막 주를 지나 3월부터는 본격적인 자금 유입과 함께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50% 추가 하락할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나 현재 구간에서의 기대 수익률은 잠재적 위험을 크게 상회한다. 남들이 포기하고 비트코인 종말을 외칠 때 분할 매수를 시작하는 전략은 미래에 큰 보상으로 돌아온 역사적 전례를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은 시장의 소음과 단기적 변동성에 매몰되지 말고 기술적 지표와 매크로 경제의 근본적인 흐름을 냉정하게 주시하며 다가올 상승장을 준비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코인리더스 구글 텔레그램 구글뉴스 텔레그램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