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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80개 체인 연결·800억 달러 유동성 확보..."이더리움 비켜라"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2/24 [03:00]

카르다노, 80개 체인 연결·800억 달러 유동성 확보..."이더리움 비켜라"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2/24 [03:00]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Cardano, ADA), 미드나이트(Midnight, NIGHT)/챗GPT 생성 이미지

▲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Cardano, ADA), 미드나이트(Midnight, NIGHT)/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가 외부 생태계와 단절된 상태에서 벗어나 전 세계 80여 개 블록체인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거대 상호운용성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도약한다.

 

2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최근 실시간 방송을 통해 "레이어제로(LayerZero)와의 통합을 완료하며 네트워크의 고립 상태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발표하였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가 더 이상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섬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해당 통합이 생태계 전반의 유동성과 연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레이어제로 통합은 카르다노를 80개 이상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직접 연결하여 사용자들에게 방대한 자산 접근성을 제공한다. 레이어제로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의 통신을 지원하는 옴니체인 프로토콜로 이를 통해 카르다노 사용자는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등 외부 네트워크의 자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카르다노가 채택하고 있는 아직 소비되지 않은 거래(UTXO) 모델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외부 생태계와의 접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호스킨슨은 새로운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인 USDCx의 도입 계획도 함께 공개하였다. USDCx는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동결이 불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제도권 금융과 가상자산 시장을 잇는 최적의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호스킨슨은 해당 자산이 카르다노 네트워크의 금융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관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르다노 생태계의 또 다른 핵심 프로젝트인 프라이버시 중심 블록체인 미드나이트(Midnight) 메인넷은 오는 3월 출시될 예정이다. 호스킨슨은 미드나이트가 영지식 증명 기술을 활용해 규제 준수와 프라이버시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자신하였다. 아울러 레이어제로와의 결합을 통해 확보한 800억 달러 규모의 옴니체인 유동성은 카르다노 탈중앙화 금융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카르다노는 기술적 고립을 탈피하고 전 세계 블록체인 생태계를 하나로 묶는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레이어제로 통합과 미드나이트 출시라는 연쇄적인 호재가 맞물리며 카르다노의 기술적 가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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