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리플)가 1.50달러 저항선 아래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은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유입세가 급격히 둔화되며 1.26달러 핵심 지지선 방어 여부가 향후 거대한 방향성을 결정지을 중대 기로에 섰다.
2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현재 엑스알피는 1.4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1.50달러의 강력한 저항선과 1억 5,900만 개의 물량이 집중된 1.259달러에서 1.26달러 사이의 핵심 매물대 구간에 갇혀 있다. 만약 1.26달러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1.162달러를 거쳐 1.024달러까지 연쇄적인 강제 청산과 ETF 자금 이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핵심 창구로 자리 잡은 비트와이즈(Bitwise)의 엑스알피 현물 ETF는 하루 만에 운용 자산의 0.96%에 해당하는 252만 1,280달러를 끌어모으며 총 2억 6,205만 5,540달러의 자산 규모를 기록했다. 나스닥에 상장된 엑스알피 현물 ETF인 XRPI 역시 8.10달러에, 렉스-오스프리(Rex-Osprey)의 XRPR은 11.65달러에 각각 거래되며 규제된 제도권 내에서 자금 유입을 돕고 있다. 그러나 전체 주간 현물 ETF 유입액이 3,604만 달러에서 184만 달러로 3주 만에 95%나 쪼그라들며 시장의 상승 확신이 급격히 식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적 지표인 주간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VWAP) 하향 이탈과 함께, 가격은 고점을 낮추는데 상대강도지수(RSI)는 고점을 높이는 숨은 약세 다이버전스가 발생해 추가 하락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다만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자금 흐름 지수(MFI)가 상승하며 지속적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1.379달러와 1.439달러 저항 구간을 돌파한다면 하락 추세를 무효화할 수 있다.
나아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의 최종 결과와 엑스알피 원장(XRPL)의 유동성을 공급할 자체 스테이블코인 RLUSD의 성공적인 정착 여부가 향후 가격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매체는 현재 엑스알피가 1.26달러를 절대적인 손절 기준으로 삼는 투기적 매수 구간에 있다고 평가하며, 1.67달러 선을 성공적으로 탈환하고 현물 ETF의 자금 유입이 다시 가속화될 때 비로소 진정한 강세장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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