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엑스알피 1.20달러 추락 공포 이겨낼 특급 호재는?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2/22 [07:36]

엑스알피 1.20달러 추락 공포 이겨낼 특급 호재는?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2/22 [07:36]
미국,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기관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규제 명확성 확보라는 거대한 호재가 맞물리면서 엑스알피(XRP, 리플)가 폭풍 전야의 긴장감을 연출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하락 위험이 존재하지만, 다가오는 4월 입법 결과에 따라 지금의 횡보장이 거대한 랠리를 앞둔 마지막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는 오는 4월까지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H.R. 3633)이 통과될 확률을 90%로 확신했다. 이는 시장의 일반적인 예측치인 78%에서 83%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암호화폐 규제가 법정 공방에서 공식적인 입법 체계로 전환되며, 대형 은행들의 엑스알피 도입 및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넘어선 다양한 금융 상품 승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엑스알피 원장(XRPL)은 실물 연계 자산(RWA)의 글로벌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엑스알피 원장에 토큰화된 실물 자산 가치는 월간 266%라는 경이로운 성장세를 보이며 14억 4,000만 달러에 도달했다. 특히 토큰화된 미국 국채 시장에서 6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이더리움(ETH)과 폴리곤을 제치고 기관 자산 플랫폼으로서의 압도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반면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2026년 연말 엑스알피 목표가를 기존 8달러에서 2.80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디지털 자산 책임자인 제프리 켄드릭은 2월 시장의 매도세와 거시경제적 위험 변화를 목표가 65% 삭감의 이유로 꼽았다. 그러나 하향된 목표가 역시 현재 1.41달러 부근인 가격의 두 배에 달하며, 은행 측은 현물 상장지수펀드로 40억 달러에서 8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어 공급을 줄일 것이라며 엑스알피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엑스알피는 4시간 차트 기준 약세 패턴인 하락 삼각형(Descending Triangle)에 갇혀 있다. 50주기 지수이동평균(EMA)인 1.43달러와 2달러 고점에서 내려오는 추세선이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핵심 지지선인 1.34달러가 무너질 경우 1.20달러까지 빠르게 추락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역사적으로 엑스알피는 2월에 평균 8%의 하락률을 기록해 왔으나, 최근 거래소 자금 유출과 대형 투자자들의 15개월 내 최고치 매집세가 이러한 흐름을 바꿀 변수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1.52달러 저항선을 확실히 탈환하기 전까지는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권고하면서도, 단기적인 가격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4월 규제 명확성 확보 시 거대한 랠리를 앞둔 최적의 진입 시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코인리더스 구글 텔레그램 구글뉴스 텔레그램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