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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러 저항선에 갇힌 엑스알피, 1.30달러 바닥마저 위태롭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2/21 [16:16]

2달러 저항선에 갇힌 엑스알피, 1.30달러 바닥마저 위태롭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2/21 [16:16]
리플(XRP)

▲ 리플(XRP)     

 

엑스알피(XRP, 리플)가 1.45달러 아래로 밀려나며 주간 변동성 확대를 예고하는 가운데, 핵심 지지선 이탈 시 10%의 추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다.

 

2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현재 1.45달러를 밑돌고 있으며 주간 차트 상의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가 점차 벌어지는 가운데 가격은 하단 경계인 1.32달러에 기대어 있다. 주간 시간대에서 이러한 구조가 형성되는 것은 중대한 분기점에 압력이 가중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결코 가벼운 움직임으로 끝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더 큰 문제는 볼린저 밴드의 중심선 역할을 하는 20주 이동평균선이 2달러 부근에 머물며 계속해서 하락을 가리키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25년 말 XRP가 3달러 고점을 찍은 이후, 모든 반등 시도는 이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좌절되었다. 이는 고점과 종가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전형적인 약세장 구조가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단 밴드 부근에서의 가격 움직임은 시장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하단 터치 후 강력하게 반등하는 대신, 1.30달러 바닥 근처에서 작은 주간 캔들을 형성하며 간신히 버티는 형국이다. 이는 매도세가 아직 소진되지 않았으며,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시도마다 새로운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와 수요를 억누르고 있음을 암시한다.

 

역사적으로 주간 차트에서 하단 밴드를 타고 흐르는 장세가 펼쳐질 경우, 그다음 이어지는 결정적인 방향성은 결코 작지 않았다. 매수세가 확신을 가지고 중심선을 탈환하느냐, 아니면 진정한 바닥이 형성되기 전까지 하락세가 연장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현재 일간 차트의 하단 볼린저 밴드가 늘어나고 있는 지점인 1.274달러가 향후 10%의 추가 하락이 발생할 경우 도달할 주요 타깃으로 지목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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