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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더 내려갈 곳이 있다고?..."75달러까지 열려 있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2/13 [16:55]

솔라나, 더 내려갈 곳이 있다고?..."75달러까지 열려 있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2/13 [16:55]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심리적 저항선인 90달러 아래로 밀려나며 강한 매도 압력에 노출된 가운데 추가 하락을 경고하는 기술적 지표들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2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100달러 돌파에 연이어 실패한 뒤 95달러와 90달러 지지선을 차례로 내주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수 세력이 상단 저항선을 뚫지 못하고 후퇴하면서 시장에서는 솔라나의 단기 상승 모멘텀이 사실상 소멸했다는 비관적인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솔라나 가격은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하락 채널 내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상대강도지수와 같은 기술적 지표는 과매도 구역 근처에서 횡보하고 있으나 반등을 이끌만한 매수세는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특히 85달러 선이 마지막 방어선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이 구간마저 무너질 경우 80달러와 75달러까지 낙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시장 전반의 분위기도 솔라나에 비우호적이다.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주요 자산들의 횡보세가 길어지면서 알트코인 시장의 유동성이 급격히 위축되었고 이는 솔라나의 매도 압력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거래량 또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가격을 떠받칠 동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95달러 구간을 확실하게 돌파하여 안착하지 못한다면 당분간 하락 추세를 되돌리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선물 시장 내 미결제 약정 또한 줄어들며 시장 참여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는 점도 가격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지지선 붕괴에 따른 연쇄 매도 물량이 출해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솔라나는 현재 85달러 부근에서 저가 매수세 유입을 기다리고 있으나 매도 세력의 기세가 워낙 강력해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90달러 선이 저항선으로 굳어질 경우 장기적인 침체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생태계 전반의 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분간은 추가 하락을 대비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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