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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장, 불확실성 크다?..."BTC 장기 보유자, 인내심 잃고 있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6/18 [21:13]

비트코인 시장, 불확실성 크다?..."BTC 장기 보유자, 인내심 잃고 있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6/18 [21:13]

 

최근 4만달러대 탈환에 힘쓰고 있는 비트코인(BTC)에 대해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은 현재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 고래 매도는 약세, 가짜 강세장을 나타내고, 개인 매도는 강세장을 가리킨다. 중립 단계에 있다. 거래를 중단하고 인내심 있게 다음 변동성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자산운용사 모스코프스키캐피탈의 CIO 렉스 모스코프스키(Lex Moskovski)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이 인내심을 잃은 것 같다. 지난달 그들의 수익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모스코프스키캐피탈 CIO는 "LTH-SOPR(장기 보유자의 손익지표)가 단순 이체가 아닌 매도를 의미한다고 가정하면 투자자 중 일부는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가격으로 비트코인을 내다팔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답글에서 "미 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성향은 시장 정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미 연준이 전날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고 재정 긴축안을 진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발표한 뒤 비트코인 방향성이 보다 모호해졌다"고 진단했다. 

 

바이비트는 "이번 발표로 대다수 위험자산은 타격을 입었다. 약 5주간 하락세가 이어진 비트코인 가격은 아직 본격적인 방향성이 나오지 않고 있다. 온체인 활성도는 다소 침체된 상태"라 분석했다. 

 

이어 "다만 지난 12개월간 시장 내 BTC 평균 매입가는 3만7500달러를 기록하며 뚜렷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 시장 내 강세장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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