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조정세 속에서도 엑스알피(XRP)가 독자적인 강세 모멘텀을 형성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달 말 XRP 가격이 폭등할 수밖에 없는 결정적 요인으로 기관 자금의 대규모 유입과 실질적인 생태계 확장을 꼽고 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가격 상승을 견인할 첫 번째 핵심 동력은 신규 현물 XRP ETF의 유례없는 성공이다. 지난 2025년 11월 출시된 현물 XRP ETF는 한 달 만에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끌어모으며 기관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수요를 입증했다. 특히 최근 30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에 버금가는 기관의 지지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리플(Ripple)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리플 유에스디(RLUSD)의 성공적인 안착도 가격 상승의 핵심 축이다. RLUSD는 출시 직후 시가총액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리플 생태계 내에서 실질적인 유동성 공급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플은 이를 기반으로 은행권에 스테이킹 및 보안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커스터디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통 금융사들이 리플 레저를 통해 이더리움(Ethereum, ETH)이나 솔라나(Solana, SOL) 스테이킹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이 XRP의 가치를 뒷받침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 역시 강력한 V자 반등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번 달 초 기상 악화와 규제 변수로 1.40달러 선까지 밀려났던 XRP는 최근 고래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매집세에 힘입어 주요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섰다. 샌티먼트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거래소로 유입되는 고래 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점은 시장에 풀린 매도 압력이 사실상 해소되었음을 시사한다.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최고경영자는 "리플을 시가총액 1조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XRP를 생태계의 중심 기둥으로 설정했다.
현재 XRP는 심리적 저항선인 1.50달러 탈환을 시도하며 거래량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도입 논의로 제도적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기관들의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에서 XRP 비중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근본적인 펀더멘털 개선이 이번 달 말 가격 폭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