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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들고 갈 암호화폐? 답은 비트코인·이더리움일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2/14 [22:45]

평생 들고 갈 암호화폐? 답은 비트코인·이더리움일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2/14 [22:45]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500달러로 수십 년을 버틸 암호화폐를 고르라면 답은 의외로 단순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장기 포트폴리오에 담아둘 핵심 자산으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다시 한 번 지목됐다. 매체는 두 자산이 지난 10년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암호화폐이며,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약 70%를 차지하는 양대 축이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2009년 1월 출범 이후 약 114,0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011년 약 10달러에 거래되던 가격은 2024년 말 100,000달러에 도달했고, 2025년에는 사상 최고가 126,000달러까지 상승했다. 2012년부터 2025년 사이 14년 중 7개 연도에서 세 자릿수 %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도 강조됐다. 시가총액은 약 1조 4,000억 달러이며, 현재 가격은 70,326달러 수준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다음 이정표로 100만 달러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2015년 7월 출시 이후 약 75,000% 상승했다. 스마트계약을 선도하며 레이어1 블록체인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확보했고,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의 약 10%를 차지한다. 탈중앙화금융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 월가의 선호 블록체인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시가총액은 약 2,520억 달러, 현재 가격은 2,080.85달러다.

 

매체는 500달러를 투자하는 방법으로 스팟(현물) 시장에서 직접 매수하는 방식과 함께 암호화폐 현물 ETF 활용을 제시했다. 2024년 1월 도입된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를 통해 보다 간편하게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예시로는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12주,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A) 30주 매수 시 약 500달러 수준의 노출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결국 핵심은 단기 변동성을 견디는 인내심이다. 매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지난 10년과 유사한 성과를 반복한다면 500달러는 10년 후 전혀 다른 규모의 자산으로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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