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현지시간) 디크립트, 크립토뉴스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자국 내 생계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철강 및 알루미늄에 부과된 고율 관세를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현재 약 50% 수준인 해당 관세가 하향 조정될 경우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결정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는 가상자산 시장으로의 유동성 유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강력한 거시 경제적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최근 몇 달간 하락세를 지속하며 2,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으로는 강력한 반전 신호를 보내고 있다. 주간 차트 분석 결과 이더리움은 전형적인 강세 전환 패턴인 역헤드앤숄더 형태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상대강도지수(RSI)가 작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평균 방향성 지수(ADX)도 마차낙지고 하락하며 하락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이 2,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3,000달러까지 가파른 랠리를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XRP 역시 기술적 분석 상 하락 쐐기형 패턴을 형성하며 본격적인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XRP 가격은 역대 최고가인 3.6580달러에서 크게 밀려난 1.4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상대강도지수가 2022년 이후 가장 낮은 30선까지 추락하며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분석이다. 과거 XRP는 지표가 해당 수준에 도달할 때마다 강력한 반등을 기록해 왔다. 이번에도 하락 쐐기형 상단 돌파에 성공한다면 단기적으로 2달러 선까지 가격이 치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실리 중심적인 무역 정책은 가상자산 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관세 인하를 통한 물가 안정 시도는 결과적으로 금리 인하 시점을 앞당겨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주요 자산들의 가격 상승을 이끄는 동력이 된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시세 변동보다는 정책적 변화가 불러올 거시적인 유동성 변화에 주목하며 우량 자산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결국 가상자산 시장은 기술적 지표의 과매도 해소와 정책적 호재가 맞물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 이더리움과 XRP가 각각 형성한 강세 반전 패턴이 완성될 경우, 그간의 긴 조정을 끝내고 새로운 상승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뚜렷해지는 시점에서 시장의 주도권은 다시금 준비된 우량 알트코인들에게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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