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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단숨에 20% 증발 위기..."0.25달러가 마지막 생명줄"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2/13 [23:20]

카르다노, 단숨에 20% 증발 위기..."0.25달러가 마지막 생명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2/13 [23:20]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가 강세장 전환을 위한 돌파구 마련과 대규모 투매가 발생하는 캡슐레이션 사이의 위태로운 경계선에 서며 투자자들의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리고 있다.

 

2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현재 가격 방향성을 결정지을 중대한 기술적 구간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ADA는 최근 시장 전반의 하락 압박 속에서도 핵심 지지선을 방어하려 애쓰고 있으나 매수 거래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는 모습이다.

 

기술적 지표인 상대강도지수(RSI)는 현재 과매도 영역 부근에서 횡보하며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다. 하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여전히 하락 추세가 유효함을 나타내고 있어 가격이 확실한 반등 신호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카르다노가 현재 구간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투자자들이 손실을 감수하고 대거 물량을 던지는 캡슐레이션 국면이 전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의 자료를 보면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비율이 바닥권에 진입하며 가격이 저평가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선물 시장의 미결제 약정은 오히려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의 유동성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관망세를 유지하며 시장의 확실한 바닥 확인을 기다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카르다노 생태계의 개발자 활동 수치는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단기적인 가격 방어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가격 흐름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카르다노가 독자적인 반등을 이끌어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0.25달러 선이 무너질 경우 하방 변동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지지선 수성 여부가 카르다노의 향후 1분기 행보를 결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캡슐레이션을 거치며 악성 매물이 정리될지 아니면 강력한 돌파로 반등의 서막을 알릴지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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