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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번주 '여기' 못 지키면 대폭락...분석가 "약세장 가속화" 경고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2/13 [10:56]

비트코인, 이번주 '여기' 못 지키면 대폭락...분석가 "약세장 가속화" 경고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2/13 [10:56]
비트코인(BTC), 약세장/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약세장/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주간 종가 6만 8,300달러를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비트코인이 이번 주 거래를 6만 8,300달러 위에서 마감하지 못할 경우 약세 흐름이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주요 저항선에서 거절당한 뒤 지지선을 확인하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렉트 캐피털은 주간 차트 기준 6만 8,300달러가 하락 추세 가속화를 막는 최후의 보루라고 진단했다. 만약 비트코인이 이 가격대 아래에서 주간 종가를 형성하게 되면 단기적인 반등 기대감은 소멸하고 시장은 본격적인 침체 국면에 접어들 위험이 크다. 최근 고점에서 나타난 강력한 매도 압력은 매수 세력의 힘이 예전만 못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이는 추가 하락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6만 5,000달러의 심리적 저항선을 지탱하려 애쓰고 있으나 6만 8,300달러 탈환이 선행되지 않으면 해당 지지선도 곧 무너질 것으로 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등 주요 기술적 지표들이 일제히 하방 압력을 가리키고 있어 매수자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다. 렉트 캐피털은 이번 주 종가 마감 결과가 향후 한 달간의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현재 가격대에서 적극적인 매수를 주저하며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거래소로 유입되는 비트코인 물량이 증가하는 반면 매수세는 실종되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 6만 8,300달러 사수에 실패할 경우 6만 달러 초반까지 수직 낙하할 수 있다는 공포가 시장 전반을 지배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주말 동안의 가격 변동을 면밀히 관찰하며 자산 방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비트코인은 현재 하락 추세를 끊어내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주간 종가가 결정되는 시점까지 시장의 변동성은 극대화될 전망이며 지지의 성패에 따라 시장의 체질이 완전히 바뀔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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