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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지표 1위 솔라나, 80달러 지지선 유지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2/12 [16:01]

활동 지표 1위 솔라나, 80달러 지지선 유지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2/12 [16:01]
솔라나(SOL)

▲ 솔라나(SOL)     ©

 

솔라나(SOL)가 온체인 활동 지표에서 선두를 달리며 존재감을 키우는 가운데, 가격은 80달러 핵심 지지선을 앞두고 중대한 분기점에 섰다.

 

2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아르테미스(Artemis) 데이터 기준으로 솔라나는 사용자 수, 트랜잭션 수, 개발자 증가율, 거래량, 수수료 등 주요 활동 지표 전반에서 상위를 기록했다. 특히 24개월 이상 연속 네트워크 가동을 이어오며 안정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아르테미스의 정지에 림(Zheng Jie Lim)은 이를 두고 솔라나를 “인터넷 자본시장(internet capital markets)”이라고 표현했다.

 

온체인 지표 개선과 함께 인프라 확장도 가시화되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Alibaba)는 최근 솔라나 고성능 RPC를 시연하며 알리바바 클라우드와의 통합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지연 시간(latency)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실행 속도 개선을 통해 온체인 고빈도 거래에서 밀리초 단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는 기관급 인프라 지원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기술적 구간은 긴장감이 높다. 주간 차트 기준으로 솔라나는 80달러 수요 구간을 시험 중이며, 이 구간은 과거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해 왔다. 해당 레벨을 지켜낼 경우 중장기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지만, 이탈 시 구조적으로 약세 전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토캐스틱 RSI는 과매도 구간에서 반등 조짐을 보이며 단기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의 움직임도 눈에 띈다. 최근 24시간 동안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21억 달러까지 급증했다. 주요 지지선 테스트와 함께 미결제 약정이 증가하는 흐름은 변동성 확대에 대한 포지셔닝이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방향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솔라나는 활동 지표 선두, 인프라 확장, 기관 포지셔닝 증가라는 세 가지 축을 동시에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가격은 여전히 80달러라는 구조적 시험대 위에 놓여 있다.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강화된 펀더멘털과 참여도 개선이 장기 강세 시나리오를 뒷받침할 수 있지만, 이탈할 경우 추가적인 조정 국면이 불가피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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