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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SBI 홀딩스 전폭 지원...XRP 불장도 예고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2/15 [06:30]

日 정부, SBI 홀딩스 전폭 지원...XRP 불장도 예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2/15 [06:30]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일본 금융 거물 SBI 홀딩스(SBI Holdings)가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으면서 엑스알피(XRP)가 일본 금융 시스템의 핵심 자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월 14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SBI 홀딩스는 일본 정부의 장관급 지원을 공식적으로 확보하며 가상자산 기반 금융 혁신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일본 정부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가상자산 친화적인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리플(Ripple)의 최대 파트너사인 SBI 홀딩스가 추진하는 XRP 관련 사업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부의 이러한 지지는 XRP가 제도권 금융 인프라로 안착하는 데 결정적인 촉매제가 되고 있다.

 

회장 요시타카 기타오(Yoshitaka Kitao)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일본 은행들이 국제 결제에 XRP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으로 선포했다. 요시타카 기타오는 이미 일본 내 60개 이상의 은행이 리플 네트워크에 합류했으며, 2026년까지 일본 은행권의 약 80%가 XRP를 활용한 결제 솔루션을 채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장관급 지원은 이러한 금융권의 대규모 채택을 가속화하는 강력한 엔진 역할을 할 전망이다.

 

SBI 홀딩스는 리플과의 합작법인인 SBI 리플 아시아(SBI Ripple Asia)를 통해 일본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XRP 기반 결제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중으로 일본 내 리플 스테이블코인인 RLUSD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경 간 결제 시 XRP의 유동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은 가상자산이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국가 금융 인프라로 안착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SBI 홀딩스는 일반 투자자와 주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XRP를 주주 혜택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태계 저변을 넓히고 있다. 최근 발표된 주주 혜택 프로그램에서는 총 1,600만 엔 규모의 비트코인(Bitcoin, BTC)과 XRP를 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등 가상자산 중심의 보상 체계를 강화했다. 이러한 행보는 가상자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XRP의 실질적인 소유 및 사용 사례를 늘리는 전략적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정부의 장관급 지지와 대형 금융 기관의 채택이 맞물리면서 XRP는 글로벌 브릿지 통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가상자산 생태계를 육성하고 있는 만큼, SBI 홀딩스의 주도 아래 진행되는 금융 혁신은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가상자산이 제도권 금융의 중심부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XRP가 보여줄 성장세에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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